“[브르통과 초현실주의자들은] 구식 물건outmoded에 들어 있는 혁명의 에너지를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초기 철골 구조물, 초기 공장 건물, 초기 사진, 사라져가는 물건, 그랜드 피아노, 5년 전에 유행했던 드레스, 한때 최첨단 유행을 대표했지만 이제는 유행에 뒤떨어져버린 레스토랑과 같은 것에서 혁명적 에너지를 발견했다. [...] 이 선각자들과 예언자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아무도 빈곤이 한순간에 혁명적인 니힐리즘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 초현실주의자들은 사회적 빈곤, 건축물의 빈곤, 실내 디자인의 빈곤, 우리에게 노예처럼 복종하는 물건, 우리를 노예로 만드는 물건, 이런 모든 것 속에 숨겨져 있는 ‘묘한 분위기’를 감지해냈다.” - 발터 벤야민, 초현실주의 중에서
크라우스나 포스터 같은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주 인용하는 문구다. 눈에 띠어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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