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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5일 토요일

2019년 4월 15일 월요일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1994)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물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어느 하루 바람젖은 어깨
스치어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람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단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영화 <클래식>, 눈이 먼 조승우를 손예진이 만나는 장면에 삽입되었다. 그런 김에 오랫만에 1990년대 음악을 유튜브에서 쭉 들었다. 사실 나는 90년대 말에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 온전히 90년대의 문화를 잘 알지 못한다. 당시에는 인터넷 같은 매체가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화에 접근하기 위해선 돈이 필요했다. 그 당시 내가 돈이 있었을리가 만무하다. 알고 싶어도 완전히 접근할 수 없는, 흐릿하게만 느꼈던 90년대의 문화의 파편. 그럼에도 내가 공감하는 건 이쪽이다. 

2018년 8월 3일 금요일

할 수 있는 일 - 후쿠하라 키미에



추억이라도 잊고 싶다면,
자, 내가...
지우개로 지워 줄게요.
안심하고 주무세요.
얼어 붙을 듯 추운 아침도, 흔들리는 대지도
몸에 새겨진 기억이
당신을 강하게 만드는 거겠죠.
머지 않아 흙으로
돌아갈 거란 걸 알고 있지만
이 마음을 어쩌면, 어쩌면 좋을까요.
내 노래는 아무런 힘도 없지만
당신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주는 정도라면 할 수 있을지도.
추억이라도 잊고 싶다면,
자, 내가...
지우개로 지워 줄게요.
안심하고 주무세요.

2018년 7월 12일 목요일

2018년 7월 7일 토요일

2018년 1월 29일 월요일

날아라 원더보이 - 웨이브(고영환)

10년전에 좋아해서 곧 잘 듣던 음악이었다.

다시듣고 싶어서 오랫동안 음원을 찾았는데 멜론에도 없고 벅스에도 없고... 앨범을 사야하나 그러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우연히 오늘 발견.

2018년 1월 26일 금요일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2017년 8월 31일 목요일

2017년 8월 23일 수요일

에이핑크

아이돌 음악을 소리로만 들었을 땐 정말 왜 듣는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잘못생각하고 있었다. 아이돌 음악은 비디오를 거드는 것이라는 것...

또 하나. 에이핑크 음악은 역대 여성 아이돌 그룹 노래 메들리 같단 생각이 들었다. 박휘순이 잘하는 그거. 서로 다른 노래를 접붙이는...근데 이상하게 잘 어울리는. 아이돌 음악이 다 거기서 거기라서 갖다 붙여도 다 어울리는 것일지도.

2017년 8월 17일 목요일

텀슨 트윈스 - 홀드 미 나우


굿모닝 미스터 오웰에 참여한 팝밴드다. 신스팝으로 분류되며 당시 인기를 많이 끌었던 노래인듯. 히트한 건 이곡 하나밖에 없다고 한다.

Philip Glass, John Sanborn and Dean Winkler, Act III (1984)


Abstract video art created in 1983.  Video by Dean Winkler and John Sanborn. Music by Philip Glass.

Dean Winkler's: https://vimeo.com/118480059
윙클러는 자신의 포폴에 로리 앤더슨의 비디오와 필립 글라스의 비디오를 집어 넣는 걸로 봐서 제 작품이라 여기는듯. 이력에는 이런 식으로 쓰여 있다: Act III builds an imaginary world from rapidly multiplying three-dimensional forms that echo the repetitive strains and vital energy of Glass' music. Broadcast on “Alive From Off Center” on PBS, and Nam June Paik’s Good Morning Mr. Orwell worldwide via satellite.

John Sanborn: In the 1970s Sanborn was one of the artists-in-residence at The Television Laboratory at WNET/13, a groundbreaking environment started by the Rockefeller Foundation and Nam June Paik as a playpen for video artists to create works for broadcast. He also created works for the VISA series (started by Paik) and showed installations at the Whitney Museum, participating in 2 biennial exhibitions; https://www.johnsanborn-video.com/sanborn-bio



2017년 4월 14일 금요일

2017년 3월 27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