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드 감상. 동명제목 만화를 원작으로 한 꽤나 오래된 드라마다. 나 중학시절이니. 나카야마 미호의 비교적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닌게 아니라 이런 옛날 드라마는 아마도 기술적 한계(성형술이든 화장술이든 영상편집 기술이든 영상 리터칭이든)로 미숙한 지점들이 현대적 관점에서 많이 보이기 때문에--그래서 인간적이랄까, 그런 면모가 많이 보인다. 크라우스가 지적한 아마추어 사진가의 사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어떤 푼크툼의 면모들과 비슷한 것.
한국 드라마 <파스타>의 인물 구조가 많이 보인다. 아마 이 드라마를 <파스타>가 몰랐다고 한다면 거짓말일듯.
남 주인공 버럭 연기가 실감난다. 또한 주인공이 두 히로인 사이에서 오락가락 하는 뻔한 패턴에서 최소한 수긍갈만한 현실감 있는 행동패턴을 보여준달까- 그런 것도 좋았다.
이런 해외 드라마를 보면 왠지 모르게 한국 드라마보다 리얼하단 인상을 받게 되는데 이유는 아마도 출연 인물들을 내가 대다수 처음 접하기 때문인 것 같다.
데스크탑에서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아이폰에선 접속이 되질 않네 :http://videolog.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annie&logNo=50104266007&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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