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8일 수요일

10만원

아무리 생각해도 10만원에 합의한 건 서로 이상한 거 같아서 소설을 써 보면 이 사람은 월급을 받고 그 대신 무제한으로 그림을 그려준 게 아닌가 싶다. 개인전이 잡혔고 급하게 개인전용 그림을 그려 내야했다고 정황을 추정해 보면 먼가 이해가 가기도 한다. 나중에 계산해 보니 점당 10이었다는. 그런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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