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이다!!!!! 90퍼센트 통쾌. 사실 미술비평이라기보다 논리학 선생같은 느낌이랄까. 그런 건 있음. 여튼 모든 포퓰리스트들은 진중권의 적.
다만 진중권의 분류적 의미로서의 예술이 이미 정확하게 규정되어 있는 건 아니라는 점. 다만 발화자가 평가와 분류를 이중으로 구사한다고 비판은 가능.
법에 예술이 무엇이다라는 정의가 있을리도 없고. 검찰 측에서 분류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건, 누구에게 피해를 입힌 것이 사실이냐 아니냐 거기에 따라서 사기냐 아니냐를 분류할 수 있다. 법적 차원의 옳고 그름을 미적 차원에서 말하기는 힘듦. 진중권 (ㅇ)
진중권 애매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지점.
1. 뒤샹과 워홀 이후 예술 개념이 규정됐다고 보는 근거 자체가 미술사일 텐데, 그것이 분류 근거로서 절대적인 것이냐. 애매. 하지만 미술사를 일종의 '역사'로 받아들이고 현대미술을 우리 미술의 '역사'로 받아들인다면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서 어느정도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고 봄. 하지만 그것 또한 애매.
2. 예술 자체가 분류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술이다/아니다를 분류하고 싶은 사람을 비판할 수 있음 (o)
3. 예술 자체가 다원적인 것이다는 주장은 다원예술을 규정하고 있으므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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