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게 써서 읽는 재미는 있다. 한 가지 흥미로운 관점도 발견했지만 대체로 흐름을 요약하면 2차원이 억지로 3차원이 되는 과정에는 너희가 잘 알지 못하는 되게 섬세한 무엇이 있어! 이며, 그 변환 과정에서 상상력이 개입하는 것이 되게 묘미인 것처럼 써놨다. 이 사람의 이론적 프레임워크(?)는 이해하지 못하겠으나 결론, 결과 자체는 동의하는 편...
'2차원' '3차원'이란 테마가 왜 이렇게 중요해졌을까. 아니 중요할 수 있지. 재현 세계와 실제 세계에 대한 이야기이니까. 그런데 현재 object에 대한 담론은 사실 저런 구분을 철폐하자는 쪽에 가깝다.
딱 2차원 망가 3차원 피규어 수준의 저런 '차원에 대한 물신적 감각'이 정신승리조로 지속된다면...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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