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와 단상
주로 미술에 관한 짧은 인용과 정리되지 않은 메모—와 일기.
2018년 2월 23일 금요일
강원비엔날레 참관
큐레이터가 모든 것을 잘 알 필요는 없다. 하지만 모든 것을 대충은 알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강원비엔날레는 전체 조율에서 실패한 전시였다. 비어있는 곳에 작품을 놓는다, 나아가 기획자가 생각했을 때 좋은 작가에게 좋은 자리를 준다 정도의 생각을 했던 거 아닌가 한다.
"악의 사전"이라고 하는 표제를 통해 비집고 흘러 들어오는 감독의 의식은 불쾌하다. 정의와 악을 추상적으로 양분하고 자신과 작가를 정의의 자리에 둔다는 식의.
http://h2.khan.co.kr/201802032157001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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