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일 수요일

최근 본 것

1. 맨헌트: 유나바머 (2017)
다른 무엇보다 유나바머라는 독특한 인물을 알 게 된 것이 수확이라면 수확. 잠깐 구글링을 통해 유나바머가 썼다는 Industrial Society and Its Future를 좀 봤는데, 이정도면 뭐...OK. 근데 좀 상식적이고 일반인스럽단 생각도?

2.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
그냥 소년물의 정석. 약하고 정의로운 주인공이 점점 강해져 끝판 대장을 물리치는. 호흡법 등 고졸한 설정이 재미있는 요소. 

3. 범털 (2020)
유튜브에서 소개해주는 짤을 보고 감상. 넘기면서 봐서 그런지 별다른 감흥은 딱히.. 밑바닥 싸나이의 거칠지만 인정도 있는 으리 그런 거가 주제?

4. D.P. (2021)
사람들이 트라우마 트라우마 이야길 많이 한다. 나 또한 군대 시절이 안 떠오르지 않는다는 점에서 군대는 집단 트라우마가 맞긴 한 듯. 고어적 요소가 있는데 그게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요인이고 국방부가 실제론 그렇지 않아요 요즘은~ 하면서 나오는 지점. 이런 시리즈가 극사실주의라고 표현되는 것 자체가 매우매우매우 이상한 상황인데 다들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는 분위기. 한국에서 군대는 너도 나도 상대하기 싫은 주제임이 확실한듯.

죄다 넷플릭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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