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와 단상
주로 미술에 관한 짧은 인용과 정리되지 않은 메모—와 일기.
2025년 7월 16일 수요일
사변적 윤리
사변적 실재론은 사변적 미학을 지나 사변적 윤리로 가는 것 같다. 해일스에 따르면, 사물 그 자체의 '세계'는 알 수 없지만 인간은 사물의 일부를 증거적 관점에서 알 수 있고 이를 경유해서 사물의 세계를 상상적으로 투사할 수 있다. 이는 사물 그 자체의 세계와는 다른 유사관계에 불과하지만, 그것은 그 자체로 사물 그 자체로 다가가려는, 혹은 그것을 인정하고자 하는 인간적 노력이자 윤리일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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