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6일 목요일

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 (2014)

잇큐 텐사이, 삽화: 아카링고

제작: A-1 픽쳐스
감독: 카메이 칸타
원작(라이트노벨): 오토리노 카즈마
동명만화: 오쿠다 히토시


흠... 라이트노벨 기반 애니메이션이 봇물이다. 이 애니메이션의 특징을 말하자면...

이능력 배틀물 + 하렘물 + 인디아나 존스류의 보물찾기 및 퍼즐물 + 추리물.

천재소녀 류가죠 나나나가 남긴 신비한 보물, 이른바 나나나 콜렉숑을 모으는 것이 메인 테마. 여기에 다양한 캐릭터들이 연관돼 아웅다웅하는 이야기. 그래서 나나나 콜렉숑을 차지하기 위해 여러 집단이 나나나 콜렉숑의 능력을 가지고 싸우게 되면 이능력 배틀물이 되고, 나나나 콜렉숑을 찾기 위해 유적 장소를 찾아 퍼즐을 풀면 인디아나 존스류가 되는 것이고, 그 와중에 여러가지 다양한 여성 캐릭과 만나 호감도 상승 놀이를 한다면 하렘물일 것이며, 던져진 떡밥-복선-미스테리를 추리로 푼다면 그건 추리물이 될 것이다.

하지만 여러 코드가 섞이다보니 어떤 코드도 극한을 달리진 않는다. 종합선물세트. 싼맛에 여러가지 먹는다는 간편함이랄까, 그런 건 있다. 원하는 코드가 확실한 오덕의 경우엔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겠다.

아, 캐릭터 디자인은 그럭저럭 미형인 편. 내 취향 캐릭이라면 역시 잇큐 텐사이(상단 그림)랄까. 똑똑하고 활기찬데 거기다 귀여운. 남 주인공이 위험에 처했을 때 나타나는 해결사 역할이다. 물론 하렘물의 특성상 주인공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진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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