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3일 수요일

급진적

급진적 리버럴이란 게 있다. 70년대 미국에 출몰했던 무정부주의적 실천이 이에 해당한다고 보면 되겠다. 이거랑 아몰랑이랑 헷갈리면 안 된다. 전자는 자신의 삶을 온전히 자신이 책임진다는 자기윤리와 자부심이 있었다.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의 공통 마음, 세상이 망했으니 아몰랑 되는 대로 살거야 하는 것과는 완벽히 다르다. 후자는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닐 성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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