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와 단상
주로 미술에 관한 짧은 인용과 정리되지 않은 메모—와 일기.
2016년 5월 6일 금요일
인문서적
진지한 인문서적을 사보는 이는 필경 대다수가 인문학도일 터인데 책 값은 계속 비싸지는 반면 인문학도의 지갑 사정은 더욱 안 좋아진다. 책 값이 비싸지면 책을 살 수 없고 책이 안 팔리면 안 팔릴 수록 출판사가 (유지를 위해) 책 값을 보다 더 높히게 되는 것은 논리적이다. 종이책은 있는 자가 장서에 비치하는 인테리어 장식으로서 일종의 '명품'이 될 것이고 나머지 떨거지는 전자책에 안착할 것.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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