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을 해보면서 느끼는 바는 이렇다.
1. 요즘 작가들이 너무 바쁘다. 아티스트 토크이니 무슨 미팅이니 파견사업이니 계속 어디론가 불려다니는 것 같다. 그래서 작업을 할 시간이 별로 없다.
2. 지원금이나 커미션이 없으면 (아이디어 노트나 스케치 말고)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지 않는다. 작업은 "남의 돈"으로 하는 것이 프로 작가인 것일까. 꾸준히 작업실에 가서 자기 돈 들여가면서 작업을 하는 작가는 경험적으로 비율을 따지자면 오히려 화가 쪽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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