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와 단상
주로 미술에 관한 짧은 인용과 정리되지 않은 메모—와 일기.
2019년 2월 28일 목요일
구직
얼떨 결에 추천을 받고 난지스튜디오 면접을 봤는데 결국 불합격했다. 면접 보기 전부터 희한하고 흉한 소문이 돌았고, 결국 그것이 결과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다. 물론 내가 면접에서 엄청나게 잘했다면 문제는 달라졌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는 못했던 것 같다. 내 첫 인상은 보통 절반만 가도 성공인 것이다. 지원했어도 지원하지 않았어도 아마 씁쓸한 뒷맛만이 남았을 것이다. 미세먼지가 최악을 달린다. 내 악명도 미세먼지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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