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2일 수요일

Naum Gabo, Antoine Pevsner 중에서

구축주의 예술가가 겨냥한 것은 “진짜 현실의 선명한 비전”을 주는 것이었고, 때문에 이 목표는 본질적으로 미학적 활동이 아니라고 이견이 있을 수 있다. 과학의 객관성(objectivity)와 예술의 창조성(creativity) 사이에는 이런 차이가 있다. 하나는 “정보(inform)를 주려고” 하며, 다른 하나는 “즐거움(please)을 주려고” 한다. 예술작업에 의해 제공되는 즐거움은 감정의 탐닉이나 감수성의 채널을 취할 필요가 없다. 즐거움은 인식의 다양한 급으로부터 도출되며 순수한 즐거움은, 내가 여기서 제시하고 있는 관점에 따르면, 지적이면서도 (동시에) 감성적이다. 이런 가장 정제된 즐거움의 급은 오직 훈육된 노력을 향한 응답에서 주어진다. 이런 예술의 훈육은 a) 구축 기술(skill) b) 선택적 관찰 c) 통합적 비전이다. 기술과 관찰은 모든 유형의 예술에서 필수적이며 그 효과에서 예술 작업들은 질적으로 차이가 크지 않다. (가보가 실천한 관찰은 레오나르도나 콘스터블이 싶언한 관찰과 다르지 않다.)

Herbert Read, "Introduction," Naum Gabo, Antoine Pevsner, (New York: Museum of Modern Art, 1948,) exhibition catalogue, p.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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