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8일 월요일

스테판 그리말디, 기념관은 왜 필요한가?

메모리얼과 히스토리얼을 구별해야 한다. 1차 대전 이후는 메모리얼이 지어지지 않았고 기념 조상 같은 것이 많이 지어졌음. 당사자는 밖에 나오길 두려워했음. PTSD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음. 2차대전 이후 메모리얼은 다분히 정치적인 이유로 세워졌음. 기억해야하는 당위성, 명분이 있었음. 하지만 이는 역사를 한방향으로만 이해한 결과였음.

정의는 시대가 바뀜에 따라 새롭게 이해될 수 있는 것임. 누군가는 피해자이기도하고 가해자이기도 함. 기억보다 더 중요한 건 공통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과정. 그 위에 기념관이 있어야 함. 기억으로부터 역사를 분리해내야 함. 사회는 사회의 역사를 '발전'시켜야 한다. 과거의 역사를 기념하고 기억하는 게 아니라 미래의 역사를 위해서.

+ 이 글은 공공미술이 생략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 줌.

https://www.cultureline.kr/webgear/board_pds/7978/%EA%B8%B0%EB%85%90%EA%B4%80%EC%9D%80%20%EC%99%9C%20%ED%95%84%EC%9A%94%ED%95%9C%EA%B0%8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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