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와 단상
주로 미술에 관한 짧은 인용과 정리되지 않은 메모—와 일기.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귀여움과 파시즘
만약 귀여움이 무해함과 가깝다면 그건 파시즘과도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해로움과 부정접두어의 조합
추해 보이는 것, 불결한 것의 적출(elimination)
귀여움은 곧 무해함이고 무해함은 곧 지고의 쾌락이고--"넌 내게 무해한 사람이구나. 그때가 미주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절이었다"(최은영)
--요즘 사람들은 쾌락에 기꺼이 돈을 쓸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귀여운 건 자본주의와도 가깝다는 생각.
동물화하는 자본주의란 말이 딱 어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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