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5일 화요일

며칠 간 본 무협만화

1.  신마경천기

2. 묵향 디 오리진, 다크 레이디

3. 천애검협

4. 단두

5. 앵무살수

- 최고의 신공은 항상 자연의 기를 빨아드리는 것, 음양오행의 순환이 잘 되는 경지로 묘사됨. (본인 내공 불필요)

2023년 8월 8일 화요일

머스크 대 저커버그

추성훈과 아오키 신야의 이종격투기 경기가 떠오른다.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면서 그렇게 죽일 듯 하다가, 싸우고 난 다음 거짓말같이 서로 쇼였다, 모든 건 흥행을 위해서,, 젠틀하게 화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승자와 패자 모두 훈훈하게 마무리. 이번 경우도 마찬가지로 흐를 거 같음. 두 사업가가 쇼의 주인공으로 나서길 자처했다는 사실은 지금 시대의 리더쉽이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고 하겠음: 더 모어 관종 더 모어 베터 그러고보면 신세계 정용진이 SNS에 중독된 것처럼 발언하는 이유도 알만하지 않음? ㅎㅎ

2023년 8월 7일 월요일

알지 않으려는 의지

주말에 형주형과 석우형을 만났다. 양평에서 부산까지 내려왔다. 어컴퍼니 대표를 소개해주면서 어떤 일이 좀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둘은 생각보다 더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딴에나 노력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그러면서 이틀동안 내상을 크게 입었는데, 사실 내가 굳이 그럴 것도 아닌데 그런 것에 스스로도 놀랍다. 이들의 분석보다 내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2023년 8월 5일 토요일

어뷰징 문화

아웃백 런치세트 주문하는 법
꿀팁
가성비
시스템 어뷰징
타임라인 도배
악성민원

2023년 8월 4일 금요일

히로시 테시가하라, 모래의 여자, (1964)

마케타 마케타 마케타 그러는데 망했다로 들리네 ㅎ


감상. 모래를 잘 찍으려고 노력했다..? 듄을 한 번 더 보고싶네

2023년 8월 3일 목요일

심은진, 영화의 외화면과 외부의 사유, (2010)

2. 외화면과 공간

1) 앙드레 바쟁: 감춤
- <회화와 영화>(1951)에서 영화 프레임의 특성을 외화면으로 설명
- 회화 프레임: 이미지 내부 공간과 외부 공간을 분리시킴->그림 안쪽으로만 시선을 끌어당김. 그림이 보여주는 것 외에 없음. 확장 가능성 없는 창문. 구심적
- 영화 프레임: 영화 프레임은 현실의 일부만 보여주고 대다수를 감추는 것처럼 보여지기에 오히려 현실의 확장처럼 느껴짐. 창문이지만 무한히 확장될 가능성이 있는 창문. 원심적. -> 하지만 프레임의 움직임보다는 정지 프레임을 기본에 놓고 시간이 아닌 공간적 관점에서 보고 있기 때문에 들뢰즈 등으로부터 비판

2) 노엘 버치: 상상의 공간
- <영화의 실천>(1969)
- 바쟁의 논의를 심화
- 외화면은 6개의 공간: (1) 네 개의 가장자리 (5) 카메라 뒤 (6) 화면이미지(배경)의 뒷공간
- 외화면이 만들어지는 방식 (1) 인물의 입장과 퇴장 (2) 인물이 프레임 밖을 바라보는 시선 (3) 신체 일부가 프레임밖에 있는 경우
= 외화면의 지각: (1) 예언적이면서 상상적인 방식으로 (2) 사후적이면서 구체적인 방식으로

3) 자크 오몽: 탈 프레이밍
- 프레임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
- 프레임의 기능: (1) 프레임-사물 (2) 프레임-경계 (3) 프레임-창문
- 프레임-사물: 물리적인 틀, 액자 eg. 영화의 경우 어둠
- 프레임-경계: 이미지와 물질 사이의 경계
- 프레임-창문: 상상적인 것, 허구적인 것
= 바쟁과 비슷하나, 회화와 영화 사이의 구별을 없애고 프레임으로 통합
= 영화이미지는 움직인다는 측면에서 절단과 가장자리의 효과가 보다 잘 나타나기 때문에 탈프레임화와 관계됨

3. 외화면과 시간: 들뢰즈
- <시간 이미지> <운동 이미지>
- 들뢰즈에게 외화면의 본질은 시간과 관계됨(앞의 논의는 모두 시간/공간을 동등한 차원으로 간주하지만 들뢰즈는 영화적 공간이 시간으로 수렴함)

= 들뢰즈의 모든 철학은 물질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매우 추상화된 사유를 근본적인 것으로 만들어서 별로임 (철학이 모두 그런가?)
= 요즘 포스트시네마에서 외화면을 얘기 안 하는 건 들뢰즈가 외화면을 공간에서 시간으로 수렴시켜버렸기 때문인 거 같음
= 바쟁의 논의가 '공간적'으론 더 흥미로워 보임 - 바쟁의 글 찾아볼 것

2023년 8월 2일 수요일

고은, 이중섭 평전

고은의 책을 읽으니 전인권의 이중섭 비평은 고은이 쓴 평전의 해설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흠...